゚+*:ꔫ:* 크툴루의 부름 7판 *: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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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 REPAIR,
BY A SWARM OF ANTS
𝐆𝐌
챠
𝐏𝐂
김룽개 (강현민)
𝐏𝐂
련화 (후루카와 야미코)
𝐏𝐂
뉴크라운 (맥켄지 어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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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ostype.com/@salmon-fish12/post/19722868
⚠︎
⚠️⚠️⚠️
⚠️⚠️⚠️
⚠️⚠️⚠️
CALL OF CTHULHU
7TH EDITION ━━━━
━━━━ UNDER REPAIR,
BY A SWARM OF ANTS
⚠︎
✦ 김룽개 ┃ 련화 ┃ 뉴크 ✦
✧ 강현민 ┃ 후루사와 야미코 ┃ 맥켄지 어텀 ✧
⚠︎
한동안 남혜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연락을 받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요.
살아있기는 한 걸까요?
무더운 여름날.
우리는 다같이 모여
남혜의 집을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남혜의 집에 와본 적이 있거나,
남혜에게 미리 연락해본 사람이 있나요?
강현민
(함께 팀플을 하긴했으니-비록 잠수 엔딩이었지만- 전화 번호를 알고 있습니다. 미리 연락해 두었습니다.)
후루카와 야미코
(답이 오지않는 SNS 메신저를 보고 있다.) 무슨 일이라도 생기신걸까... 역시 집이라도 찾아가봐야겠어.
맥켄지 어텀
(가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있으나 실제로 간 적은 없다. 하지만 내 부름에 응답하지 않았으니 어쩔 수 없이 가는 것이다. 먼저 연락을 했으니 괜찮겠지.)
⚠︎
······ 여전히 메세지의 답은 없습니다.
강현민
(메세지를 보냅니다.「곧 간다」)
⚠︎
감쪽 같이 모습을 감춘 듯한 흔적.
강현민
···이 자식 안보네요. 다른 분들도 안되시죠?
⚠︎
처음으로 남혜의 집을 방문합니다.
후루카와 야미코
네... 집에는 계신다면 좋을텐데요.
맥켄지 어텀
남혜는 혼자 사나?
후루카와 야미코
잘은 모르는데 아마 그런거 같았어요.
강현민
그렇게까진 안 친합니다만··· 아마도 그렇겠죠? (야미코 본다.)
맥켄지 어텀
집에 없으면 올 때까지 기다리지.
⚠︎
남혜의 집 앞에 서면,
대문의 아래쪽에 뚫린 구멍으로
밀어넣어져 있는 [편지 몇 통]이 보입니다.
문의 옆에는 초인종이 있고요.
창문은 모두 커튼으로 가려져 있습니다.
후루카와 야미코
편지도 잔뜩 쌓여있는걸요?
⚠︎
여러분의 목적을 기억하세요.
강현민
살고 있긴 한건가? (고지서인가 싶어 편지를 주워 확인합니다.)
후루카와 야미코
(같이 힐끔 편지를 살핀다.)
⚠︎
최소 일주일 전··· 그러니까 남혜가 연락이 닿지 않은 시점으로부터 쌓인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남혜가 내내 집에 들어가지 않은 게 아니라면, 내내 집 밖으로 나오지 않은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맥켄지 어텀
근모이 원래 이렇게 정리도 안 하고 살았을 리가.
(초인종을 누른다. 띵동띵동띵동띵동-)
⚠︎
띵동──────
초인종을 누르면··· 생각보다 이르게
안쪽에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남혜
잠시만요~
후루카와 야미코
어라? 누가 있나봐요
남혜
.... 누구시죠!
강현민
그 자식 목소린데?
⚠︎
생각보다 밝고 쾌활한 목소리입니다.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맥켄지 어텀
나다.
남혜
······.
강현민
남혜 너 안에 있었냐?
맥켄지 어텀
이렇게 살아있었으면 답장은 왜 안 했나?
남혜
도 안 믿는다. 안타깝군!
스파이 아니야?
후루카와 야미코
스, 스파이라니 선배님, 저 야미코에요. 연락이 계속 안돼셔서
강현민
왜 팀플 발표 잠수 탄건지나 설명해 이 자식!
(문 쾅하고 내려 칩니다.)
맥켄지 어텀
(의심이 많은 학생이다.... 훌륭한 자세다.)
강현민
(교수님 뭐하는 분이세요?)
(어텀 교수를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남혜
(문이 울리자 너머에서 깜짝 놀라는 기색이 느껴집니다)
맥켄지 어텀
평범한 어텀 교수님이 오셨으니 문 좀 열어주련?
남혜
팀플? 아~ 그런 건 이! 남혜군을 막을 수 없지!
(쾌활한 목소리가 울립니다)
맥켄지 어텀
팀플을 빼먹었다고?
남혜
............. 흥? 교수님이 여기 올 리가 없죠!
후루카와 야미코
무,무슨 동아리 회비도 아직 안돌려 주셨잖아요!
남혜
내가 고양이도 아니고!
강현민
벌려 놓은 일이 이렇게 많으면서 모른체 하기는!
문이나 열어!
맥켄지 어텀
아니면 커튼이라도 걷어 봐라! 얼굴 보여주게.
남혜
(고민하다가) 아, 회비는··· 아니 어떻게 알고 있는거야?
⚠︎
남혜는 쉽게 문을 열어주지 않다가,
문을 너머에서 통통 두드립니다.
𐎾판정𐎿
대인기능 판정.
강현민
cc<=55 위협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7 > 47 > 보통 성공
후루카와 야미코
cc<=10 설득 (1D100<=1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7 > 67 > 실패
맥켄지 어텀
나 관절 나빠질 것 같다.
CC<=55 설득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 > 4 > 대단한 성공
후루카와 야미코
일단 문 좀 열어주시면 안될까요?
강현민
너무 현실적인 이유군.
남혜
······.
강현민
문이나 열어! (쾅!)
⚠︎
마지막으로 이렇게 요구합니다.
남혜
한 명이 대표로 여기 손을 넣어봐.
⚠︎
편지가 쌓인 구멍 틈새로,
손이 쑥 나옵니다. 남혜의 손입니다
후루카와 야미코
(움찔) 히익... 왜, 손을
맥켄지 어텀
...이렇게까지?
강현민
의심 많은 자식···.
남혜
(비리게 웃는 기색이 느껴진다)
(아하하하!)
강현민
(손을 잡아챕니다. 힘으로 이길 수 있을 거란 생각이겠죠.)
맥켄지 어텀
choice 야미코의손을빌린다 현민이의손을빌린다 (choice 야미코의손을빌린다 현민이의손을빌린다) > 야미코의손을빌린다
(느렸다.)
⚠︎
강현민이 남혜의 손을 잡아챕니다.
그러자 연신 들리는 비명,
그리고 협박.
남혜
너- 너- 네가 누군지 몰라도,
이러면 안 열어준다!?!?
후루카와 야미코
...포, 폭력은 좋지 않아요.
강현민
손 잡으라며?! (아니, 넣으라고 했다.)
⚠︎
강현민을 제외한 나머지 친구들은, 창문을 꽁꽁 가리고 있던 커튼이 조금 걷혀진 것을 발견합니다.
맥켄지 어텀
너, 애 손을 분질러버리면 내가 가만히 두지 않을 거야.
후루카와 야미코
앗, 이쪽이라면 보일것도 같은데
남혜
좀 말려주세요~~!!! (비명 비명!)
맥켄지 어텀
잠시만. (커튼 걷힌 곳을 들여다본다.)
⚠︎
어라, 그런데 안에 누가 또 있나? 저 반질반질한 검은색 결···.
강현민
널 도와줄 사람이 있겠냐고. (커튼은 못보고 남혜랑 실랑이)
⚠︎
사람의 머리카락 아닌가요? 그런데 사람의 머리가, 저 위치에 저렇게 걸쳐져 있을 수가 있나···?
그것을 발견한 모두는 불현듯 깨닫습니다.
저것은 잘린 머리통이, 창틀에 얹혀져 있는 것이라고.
생기가 죽은 거무죽죽한 생선같은 눈알과 시선이 마주친 모두,
𐎾판정𐎿
이성 판정 (1/1d3)
맥켄지 어텀
......?
후루카와 야미코
시, 시시체?
cc<=60 이성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8 > 98 > 실패
1d3 (1D3) > 2
맥켄지 어텀
CC<=70 이성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7 > 77 > 실패
강현민
뭐, 무슨 소리야? (그렇게 돌아보면 시체와 눈이 마주칩니다.)
cc<=50 이성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3 > 33 > 보통 성공
system
[ 후루카와 야미코 ] 이성 : 60 → 58
맥켄지 어텀
1d3 (1D3) > 2
system
[ 맥켄지 어텀 ] 이성 : 70 → 68
후루카와 야미코
그, 그러니까 저기 사람 머리가
강현민
(제대로 못봤나봅니다. 무슨 소리야?)
⚠︎
눈을 한번 감았다 뜨면, 바람이 불었는지 커튼이 다시 집안을 꽁꽁 가리고 있습니다.
system
[ 강현민 ] 이성 : 50 → 49
맥켄지 어텀
남혜! 너... 너....
⚠︎
저 너머에 놓여 있던 머리통이 아직 아른거립니다.
··· 뭐였죠? 뭔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맥켄지 어텀
안 나오면 경찰 부른다!
남혜
(씁씁씁.... 현민 손을 만지작거린다)
⚠︎
그 사이, 한 명의 손을 확인한 남혜는 문을 열어줍니다.
강현민
뭘 만지작 거리고 있어?···
남혜
뭐야, 진짜잖아. 미안하게 됐어!
강현민
(문이 열리면 손 놓습니다.) 뭐라고 생각한거야?
남혜
(문을 열어준다.)
들어와!
⚠︎
······ 무언가 꺼림칙함을 느낀 여러분이 길을 되돌아가려고 해도
이제는 무리라는 뜻입니다.
마당은 황폐합니다.
먼지가 쌓인 모래바닥 위로 화단의 풀들은 모두 누렇게 말라붙어있고,나무들은 껍질이 갈라졌습니다.
거미줄도 눈에 띕니다. 오랫동안 돌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디선가 퀘퀘한 냄새가 심하게 납니다….
후루카와 야미코
들어가도 되는거겠죠 (낡은 집안에 의아해하며 살핀다.)
맥켄지 어텀
청소는 좀 해야겠다? (집 안에 그 머리통이 있었나 살핀다.)
후루카와 야미코
누가보면 폐가인줄 알겠어요
남혜
(표정이 좋지 않다)
강현민
집안 꼬라지···. (주변 둘러봅니다.)
⚠︎
집안으로 들어서면, 푸른색 이삿짐 박스가 사방에 쌓여 있습니다. 바닥에는 이사용 포장비닐이 깔려 있고요.
남혜
급하게~ 이사 준비 중이라~
강현민
왜, 횡령까지 하고 도망이라도 가려고 했냐? (발로 비닐들을 차며 걸어갑니다.)
맥켄지 어텀
그럼 좀 더러워도 괜찮아.
남혜
(회비도, 팀플도, 수업도 저멀리~)
맥켄지 어텀
(수업도......?)
남혜
바로 옆 동네, 더 큰 집으로. 그런데 전세 사기를 당해서….
후루카와 야미코
갑자기 이사라니! 저희 동아리는 어쩌고!
전세 사기요?
남혜
고소니 새로운 계약이니 뭐니 바빠서 전혀 연락할 생각을 못했네!
놀라게 해서 미안하구나! 아하하.
횡령 건은 안타깝게 되었어!
맥켄지 어텀
그런 것보다 수업이 더 중요하다는 것만 오늘 배워가라.
남혜
온 김에 차라도 한 잔 마시고 갈래? (찡긋~!)
강현민
(저게 무슨 소리야.)
제정신은 맞냐?
남혜
... 우선 가지는 말고!
후루카와 야미코
아니 그게아니라 아니라 돈, 돌려주셔야죠 (일단 어디라도 앉을곳을 찾아본다.)
맥켄지 어텀
그렇게 화낼 일도 아닌 것 같은데, 차 가져와주면 좋고....
𐎾판정𐎿
후루카와 야미코, 관찰 판정.
후루카와 야미코
cc<=70 관찰력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3 > 63 > 보통 성공
🐜
(개미가 기어다닌다)
강현민
장학금의 소중함을 모르는 교수님···.
⚠︎
푸른색 이사 박스들 사이로 수북히 놓인 회색 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3L 정도 들어갈 법한 회색 통을 살펴보면 붉은 글씨로 휘발유라고 적혀 있습니다.
강현민
(고개 도리도리)
후루카와 야미코
음? (왜 이런데에 휘발유가)
맥켄지 어텀
팀플 같은 건 혼자해도 되잖아?
후루카와 야미코
(다른 둘한테만 슬쩍 알려준다.) 저기 저런게 왜 있는걸까요?
남혜
나야 늘. 반짝한 정신을 가지고 있다고.
아하하하하!
맥켄지 어텀
(휘발유?) 무슨 실험이라도 하는 거 아닐까?
남혜
(아우라를 뽐내며 남혜는 식탁과 의자로 안내합니다)
맥켄지 어텀
그새 안색이 나빠졌다...?
⚠︎
이삿집 박스가 잔뜩 쌓여있군요.
다른 방의 문도 전부 활짝 열려 있습니다.
남혜
그럼 차를 내오겠어! 남혜가 준비한 최상의 음료를 대접하지.
다들 뭐 마실거니? 말해만 주렴!
.... (뒤늦게 웃는다)
후루카와 야미코
(어째 불안하다.) 저는... 물이면 괜찮아요
강현민
(남의 집을 돌아다니는 건 예의가 아니긴해. 근데 저거 제정신 아닌 것 같아 무언의 결심을 한다.) ······나도 물이나 줘.
맥켄지 어텀
믹스 커피같은 거 없나? (식탁 앞 의자에 앉는다.)
남혜
물과 믹스커피······.
아하하, 단조로운 메뉴들이구나.
⚠︎
남혜는 차를 준비하러 갑니다.
거실과 부엌 외에
[큰 방],
[작은 방],
[드레스 룸],
[화장실]의 구조로 된 집입니다.
맥켄지 어텀
내가 배려해준 거야.
⚠︎
나머지 둘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후루카와 야미코
왠지 아무거나 마시면 안될거 같아요...
강현민
(뭐 이상한 것 보다는)
후루카와 야미코
그나저나 아까 그거 저만 본거 아니죠?
강현민
휘발유 말이야?
(한국인 답게 소파 아래에 앉아있다.)
후루카와 야미코
휘발유도 그렇고 그, 이...이상한 머리도 그렇고
맥켄지 어텀
설마 남혜를 의심하는 거야?
강현민
머리···? 제대로 못 봤는데.
맥켄지 어텀
소파를 두고도 바닥에 앉거나 음침한 얼굴을 한 너희들이 더 심한 건 알지?
후루카와 야미코
그런... (얼굴이 더 침울해진다.) 아까 그거 다시 찾아봐야겠어요.
강현민
문화차입니다.
(슬쩍 자리에서 일어나서는) ···그런가. 야, 화장실 어딨냐?
맥켄지 어텀
소파가 얼마나 편한데.
후루카와 야미코
아마 저쪽? (화장실로 추정되는 곳으로 가본다.)
맥켄지 어텀
화장실은 깨끗한가?
강현민
(같이 가면 이상해보이지 않을까.) 글쎄요···.
⚠︎
화장실 문이 열려있습니다.
함께 화장실도 가는 광경.
아름답습니다.
맥켄지 어텀
빨리 싸고 나와.
⚠︎
집 안이 어쩐지 어두침침하군요.
후루카와 야미코
맞아요, 여기 어쩐지 좀 무섭단 말이에요
강현민
그러려고 가는거 아니거든요. (하아, 이상한 교수다. 화장실 둘러봅니다.)
맥켄지 어텀
전등이 어두우니까 이사가려는 게 아닐까....
후루카와 야미코
(역시 그냥 보는것과 직접 경험하는 것은 또 다른다.) 그런 문제로 이사를요?
강현민
관리가 안된거 아닙니까 그거?
⚠︎
강현민이 화장실 안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전부 이삿짐 박스에 넣었는지, 칫솔 정도와 락스만 남아 있습니다. 약간의 물비린내가 납니다.
벽을 타고 개미들이 기어다닙니다······.
🐜
(바글 바글 바글 바글 바글)
맥켄지 어텀
남혜는 너네 생각보다 똑똑하니까.
⚠︎
[세탁기]가 안쪽에 있습니다. 덜컹덜컹 돌아가는 중입니다.
강현민
······.
미X, 아니, 집에 벌레가 돌아다니잖아!!
🐜
(얼마나 수가 많은지 몸통과 다리가 얽혀있을 정도다.)
강현민
관리를 얼마나 안한거야?
(아, 아 징그러워. 아······ 못본척하고 세탁기 살핍니다.)
맥켄지 어텀
남혜는... 벌레를 좋아하나?
...난 좀 싫은데.
⚠︎
당연하지만 돌아가는 중이기 때문에 열어볼 수는 없습니다. 들여다볼까요?
후루카와 야미코
이런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리가!
맥켄지 어텀
어허,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데!
귀신같은 얼굴을 한 사람도 있는걸.
⚠︎
세탁기는 열심히 돌아가며 덜컹거립니다.
강현민
(본인 얘기인가.)
(안을 들여다 봅니다.)
⚠︎
흰 거품 안쪽으로 어두운 색의 가방이 보입니다. 가방을 세탁하는 중인 것 같습니다.
후루카와 야미코
(둘다 무섭게 생겼으면서...)
맥켄지 어텀
(야미코라고.)
강현민
웬 가방?
후루카와 야미코
저,저를 말하시는건 아니죠? 그거 실례에요 (무섭지만 할말은 하기)
가방이요?
남혜
뭐해?
(······ 야미코와 맥켄지의 뒤에 나타난다.)
강현민
···화장실. 왜 다들 따라오는거지?
맥켄지 어텀
(깜짝.) 귀신이 하나 더 있었네.
남혜
마실 건 준비 다 했어.
자. 식탁으로 갈까?
맥켄지 어텀
저 학생이 좀 급하다네.
후루카와 야미코
흠흠, 집이 얼마나 좋은가 좀 살펴보고 있었어요.
남혜
아~ 배탈인가~? (킁킁 코를 막습니다)
냄새가 좀 나는 것 같기두...
현민아. 환기 부탁해.
맥켄지 어텀
부탁해~ (얌전히 식탁으로 돌아간다.)
남혜
(야미코와 맥켄지 등을 두드리며 식탁으로 밀어넣습니다)
강현민
(아오오)
후루카와 야미코
(어쩔수없이 일단 식탁에 앉는다.)
남혜
아하하하. 개운하게 다녀와.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강현민
변태냐? 왜 기다리는데? (그럼 문을 닫고 가방을 슬쩍 꺼내 확인할게요.)
⚠︎
문을 닫으려는 순간······
남혜가 온 몸을 사용해서 막습니다.
남혜
역시 안되겠어.
강현민
······?
뭐 그럼 문 열어 놓고 쓰라고?
남혜
화장실에서 냄새가 나는 건 싫거든.
강현민
(그럼 화장실이 왜 있는다. 뒷목 잡는다.)
⚠︎
강현민을 어떻게든 내보냅니다.
······ 도대체?
강현민
뭐하는 XX야?
맥켄지 어텀
좀 예민하다?
후루카와 야미코
(물 마시지 말아야겠다...)
남혜
아하하~ 이사 준비 중이니까!
강현민
뭔···이사하면 화장실도 못 쓰냐?
후루카와 야미코
그, 그렇게 냄새가 오래가지는 않는다구요
남혜
(식탁에 음료와 물을 둔다)
이사 준비 때문에 화장실도 엉망인데, 부끄럽네.
아? 이참에 다른 곳도 구경할래? 과자를 가져올게.
맥켄지 어텀
그러고보니 혼자 사는 건가? 집이 넓네.
후루카와 야미코
구경해도 되나요?
남혜
이사 직전의 집들이라니! (깔깔)
방금처럼 냄새만 풍기지 않으면 돼. (농담조)
맥켄지 어텀
그래, 조심해라.
남혜
······ 혼자 사는 것도 맞구.
강현민
아니 아무것도 못했는데 자꾸 뭘!
남혜
(과자를 가지러 간다)
맥켄지 어텀
(그동안 큰 방으로 들어간다. 뭐가 있을까~)
강현민
(아아··· 뒷목 잡고는 따라갑니다.)
후루카와 야미코
(개미는 없었으면 좋겠는데)
⚠︎
큰 방으로 향합니다.
큰 창 아래 매트리스만 덜렁 놓인 큰 방입니다.
원래 침실이었던 것 같습니다. 짐이 모두 빠져나간 뒤라 볼만한 건 없습니다. 바닥에 개미 몇 마리와 먼지가 굴러다닙니다.
맥켄지 어텀
구경할 것도 없잖아?
⚠︎
유독 매트리스가 눈에 들어옵니다.
후루카와 야미코
여기도 개미가 있네요... (힐끔 매트리스를 살핀다.)
강현민
메트리스랑 개미······ 개미는 왜 이렇게 많은거야?
맥켄지 어텀
이건 옮기기 무거웠나?
𐎾판정𐎿
후루카와 야미코, 관찰 판정.
후루카와 야미코
cc<=70 관찰력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8 > 78 > 실패
강현민
버리고 가려는 걸까요. (메트리스 봅니다.)
𐎾판정𐎿
강현민, 관찰 판정.
강현민
cc<=55 관찰력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3 > 73 > 실패
맥켄지 어텀
(볼 것도 없지만 주변 살피다 매트리스 본다.)
𐎾판정𐎿
맥켄지 어텀 또한 관찰 판정.
맥켄지 어텀
CC<=55 관찰력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3 > 23 > 어려운 성공
🐜
(바글 바글. . . . .)
⚠︎
매트리스를 뒤집은 뒷면쪽에 검붉은 얼룩이 묻어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후루카와 야미코
특별한건 안보이는데...
강현민
이건 뭐야, 피?······
맥켄지 어텀
...... (뒷걸음질치다가 방 밖으로 나간다.)
후루카와 야미코
(그제야 보고는) 힉... 피? 같이가요
맥켄지 어텀
남혜!
커피는 잘 마셨다. (안 마셨다.)
먼저 가마. 수업은 뭐... 빠져도 괜찮아.
⚠︎
커피에서는 아직 뜨거운 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맥켄지 어텀은 나가려고 시도하나요?
맥켄지 어텀
(들어왔던 곳으로 나가려고 한다.)
⚠︎
아.
문이 잠겨있습니다.
맥켄지 어텀
...? (철컥철컥...)
후루카와 야미코
문이 왜...
⚠︎
어느새 여러분의 발 밑에 개미가 모여있습니다.
강현민
뭐, 안에서 열 수 있겠죠.
🐜
( 꾸 물 꾸 물 꾸 물 꾸 물 )
맥켄지 어텀
아, 징그러.... (개미를 밟는다.)
강현민
(개미를 밟습니다.)
choice 고의다 아니다 (choice 고의다 아니다) > 아니다
(발치에 채이네요;)
⚠︎
어라?
개미가 엄청난 속도로 맥켄지 어텀의 발을 피합니다.
후루카와 야미코
더 징그러워 졌잖아요
맥켄지 어텀
어쭈?
⚠︎
밟혔을까요? 밟혔는지 확인을 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해봅
강현민
이게 뭐야?
⚠︎
······ 여러분은 떠올립니다.
강현민
(어떻게 피했지?)
⚠︎
아직 보지 않은 방들이 있다는 사실을.
후루카와 야미코
싫어...
강현민
(작은 방으로 향합니다.)
후루카와 야미코
저... 전, 창문으로라도 나가야겠어요 (같이 작은방을 살핀다.)
맥켄지 어텀
...빨리 확인해봐. (작은 방 문 앞에만 서 있는다.)
⚠︎
창문 또한 커튼으로 완전히 가려져 있군요.
작은 방에는 빈 책장과 푸른색 박스가 쌓여서 발들일 틈이 없습니다.
뭔가 고치려고 했는지, 공구 상자며 바느질 키트가 바깥에 덜렁 빠져나와 있습니다.
어딘가에 먹을 것이라도 흘렸는지, 개미떼가 바글거립니다.
또 개미가 있군요? 맥켄지 어텀! 밟아볼까요?
강현민
이 놈의 개미들은 언제까지 나오는거야?······
맥켄지 어텀
이놈의 개미는....
후루카와 야미코
여긴 더 끔찍해...
맥켄지 어텀
choice 밟는다 밟는다 포기한다 (choice 밟는다 밟는다 포기한다) > 밟는다
⚠︎
개미를 밟습니다.
🐜
(뿌직)
(뿌직)
(뿌직)
⚠︎
... 몇 마리를?
강현민
(징그럽다는 듯 고개 돌립니다.)
⚠︎
한 두마리를 죽여서는 끝나지 않습니다.
수가 너무 많아요.
맥켄지 어텀
이사가면 집 태워버리라고 해야지....
⚠︎
이제 작은 방에는 푸른색 박스와, 빈 책장과 개미. 그리고 밟힌 개미들의 시체가 있습니다.
강현민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다 태우겠네···. (푸른 박스 확인합니다.)
후루카와 야미코
저기에 먹을게 있는거 아닐까요? (열어볼 생각은 차마 못하고 지켜보기만)
맥켄지 어텀
이미 개미가 비정상적으로 많잖아.
⚠︎
박스 안에는 남혜의 취미용품인 '멋진남자되기컬렉션'이 들어있습니다.
고급진 헤어빗이군요. 써볼까요?
후루카와 야미코
...(맥이 빠져버렸다.)
강현민
(꺼내서 야미코 던져줍니다.)
후루카와 야미코
에에, 이건 왜 저에게 (얼떨결에 받는다.)
강현민
머리빗을 제가 씁니까? (감자인걸)
후루카와 야미코
짧은 머리일수록 관리가 어려운 법이에요 (얼른 돌려준다.)
맥켄지 어텀
남혜가 쓰는 거잖아.
강현민
이상한게 있으면 쓰던 사람이 알겠지 싶었죠.
⚠︎
··· 음, 빗에서는 좋은 향이 납니다!
아주 아주 살갑고 잘났고 자의식이 강한······
딱 본인 같은 향!
남은 곳은 드레스룸입니다.
맥켄지 어텀
빗이 필요하면 사야지.
후루카와 야미코
저기도 마저 살펴봐야겠어요 (개미를 피해 드레스 룸으로 가본다.)
맥켄지 어텀
(따라서 드레스룸으로 간다.)
강현민
(드레스 룸으로 이동합니다.)
⚠︎
행거에 걸린 옷들은 전부 비닐에 싸여 있습니다. 세탁소를 연상시키는 모습입니다.
곧 상자에 차곡차곡 넣을 예정인지, 빈 상자들이 열려 있습니다. ···개미가 좀 돌아다니네요.
공간은 좁아서 한두명 정도만 들어가서 뒤져볼 수 있습니다.
강현민
(그렇다면 밖에 있습니다.)
🐜
( 총 총 총 총. . . . )
맥켄지 어텀
여기도 개미가 있는데....
choice 현민 야미코 (choice 현민 야미코) > 야미코
(야미코 등 민다.)
망 보고 있을게.
후루카와 야미코
제, 제가요? (울상으로 일단 들어가본다.)
⚠︎
행거에 걸린 옷들을 살펴보면,
후
두
둑
!
사이로 개미가 투두둑 쏟아져 내립니다.
또한 행거에는 남혜의 것이 아닌 낯선 옷도 걸려있네요.
후루카와 야미코
히익 (개미보고 들썩해서 방밖으로 도망친다.) 저기도 개미가
⚠︎
개미가 야미코의 머리 위를 기어다니고 있습니다.
맥켄지 어텀
음, 그렇군. 가까이 오진 말고. (야미코로부터 멀어진다.)
⚠︎
얼굴로, 얼굴로,
강현민
어, 머리 위에—
⚠︎
내려갑니다. 내려갑니다.
강현민
(오우)
후루카와 야미코
우와악 (머리 마구 흔들었더니 더 귀신꼴 됐다.)
⚠︎
흑빛 머리카락 덕에 몇 마리가 붙었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후루카와 야미코
전 역시 여길 나가야겠어요
⚠︎
탈 탈 탈
후
후두둑
후두두둑...
강현민
(좀 많지 않아?)
⚠︎
개미가 떨어집니다.
맥켄지 어텀
...으. (인상 찌푸리며 점점 뒤로 물러난다.)
⚠︎
────── 그때
남혜
과자 준비 다 됐어! (활기차게 부른다)
다들 빨리 와!
강현민
···그러냐.
남혜
아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
강현민
(부르는 방향으로 갑니다. 의심 받으면 안되니까.)
(저놈진짜이상해)
후루카와 야미코
(침을 꿀꺽 삼키고 일단 따라간다. 과자에는 개미가 없길 바라며)
⚠︎
어떤 방을 살펴봐도 아까 창밖에서 봤던 머리통 같은 건 없습니다. 그건 정말 뭐였죠?
맥켄지 어텀
......(주변 계속 두리번거리며 따라간다.)
남혜
(식탁에 과자를 내려놓는다)
다들 내가 왜 이사를 하는가 싶지?
집의 수납 공간이 너무 작아서 이사하려고 한다! (가슴 팡팡)
짐이 엄청나게 많은 거, 너희도 봤지?
수납에 대한 개인적인 팁이 없으려나~
후루카와 야미코
...그러게요, 저도 정리는 자신이 없어서
맥켄지 어텀
그냥 공간이 크면 됐지.
강현민
적당히 내다 버려.
맥켄지 어텀
(식탁에 앉았으나 눈동자만큼은 정신산만하게 움직인다.)
🐜
(바글 바글 바글)
⚠︎
대화를 나누다 보면,
갑자기 화장실에서
`ヽ`、`ヽ ヽ``、ヽ`、 ヽヽ`
ヽ` 뜨드득, ヽ`、ヽヽ`
、 `ヽ ヽ`ヽ`、 ヽヽ`
강현민
······?
⚠︎
하고 소름끼치는 소리가 납니다.
남혜
뭐, 뭐야??
맥켄지 어텀
화장실 문 닫아!
⚠︎
남혜는 황급히 자리에서 일어나서 화장실로 뛰쳐갑니다.
후루카와 야미코
이상한소리가...
⚠︎
······ 그리고 한참동안 돌아오지 않습니다.
후루카와 야미코
무, 무슨일이 생긴걸까요? (하지만 바로 화장실인데)
맥켄지 어텀
(화장실에 들어가진 않고 그쪽 방향으로만 쳐다본다. 안 나오나?)
강현민
(팔짱끼고 제 팔을 톡톡톡) 언제까지 있는거야?
⚠︎
시간이 흐릅니다.
개미는 기어다닙니다.
돌아오질 않습니다.
맥켄지 어텀
(아직 안 열렸을 것 같지만 혹시하는 마음에 현관으로 가서 다시 문을 열어본다....)
⚠︎
현관도 여전히 잠겨있군요.
강현민
(벌떡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화장실로 향하면서) 야!
언제까지 있을건데?
⚠︎
황급하게 화장실로 향하자.
망연자실한 표정의 남혜 앞에 부풀어오른 세탁기가 있습니다.
아까 그 소리는 세탁기의 부품이 갈라지고 터지면서 난 굉음이었나 봅니다.
남혜
아.. 아...
후루카와 야미코
...이게 다 뭐에요?
강현민
······?
맥켄지 어텀
뭐야? 겨우 그런 문제였어?
남혜
(절망의 감정이 담겨서 축 늘어져있다)
후루카와 야미코
세탁기가 터졌는걸요!
맥켄지 어텀
이사가는 김에 바꾸면 되잖아.
⚠︎
··· 그래요. 지금이라면 남혜의 제지 없이 세탁기를 열 수 있겠네요.
강현민
대체 어떻게 쓴거야, 설명서는 읽었어? (세탁기를 열어봅니다.)
⚠︎
안쪽에서 물에 불어터진··· ···.
사람의 팔다리, 머리통, 배, 내장 따위가 쏟아져 내립니다.
이 장면을 목격한 탐사자들은
이성 판정합니다. (1d3/1d5)
후루카와 야미코
cc<=58 이성 (1D100<=58)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4 > 54 > 보통 성공
강현민
cc<=49 이성 (1D100<=49)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7 > 27 > 보통 성공
맥켄지 어텀
CC<=68 이성 (1D100<=68)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3 > 73 > 실패
후루카와 야미코
1d3 (1D3) > 1
맥켄지 어텀
1d5 (1D5) > 4
강현민
1D3 (1D3) > 3
system
[ 맥켄지 어텀 ] 이성 : 68 → 64
⚠︎
화장실이 삽시간에 피 비린내로 가득찹니다.
system
[ 강현민 ] 이성 : 49 → 46
후루카와 야미코
왜, 왜 저런게 (속 안좋아진다.)
남혜
(세탁기를 연 현민이를 밀친다)
강현민
윽, XX 이게 뭐야?! (한국말 튀어나온다.)
남혜
(손을 덜덜 떨면서도 락스를 시체 위에 뿌리기 시작한다.)
후루카와 야미코
서, 선배 대체 뭘 하시는거에요
맥켄지 어텀
이 녀석아!!!
강현민
미친! 뭐하는거야!
맥켄지 어텀
불 지를 거면 우리 나가고 해....
⚠︎
그런데 뭔가 이상합니다.
𐎾판정𐎿
지능 판정.
후루카와 야미코
cc<=75 지능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0 > 50 > 보통 성공
맥켄지 어텀
CC<=60 지능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1 > 71 > 실패
강현민
cc<=50 지능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0 > 40 > 보통 성공
𐎾판정𐎿
야미코와 현민은 바로 알아차립니다.
맥켄지는 시간이 좀 필요했지만요.
⚠︎
눈에 보이는 것만 팔 스물 하나, 손가락 몇백 개, 눈알도 열 두개··· ······.
이 작은 세탁기 안에 이렇게 많은 게 들어있을 수 있었다고요?
강현민
······.
⚠︎
어떻게든 ‘수납’해보려고 하던 남혜는 절망한 듯이 피바다 위에 주저앉습니다.
남혜
아, 실패야!!!!
도저히 수납을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끝도 없이 쏟아져 나온다니까?
맥켄지 어텀
처음부터 짐을 안 만드는 게 더 현명했을텐데?
후루카와 야미코
...그러니까, 대체 뭘 하시려던 거에요?
강현민
이게 뭔데?
남혜
보면 모르는가? (혀를 짧게 찬다) 시체잖아.
강현민
그니까 왜 여기있는지 설명해야 할거 아니야 이 crazy 놈아!
후루카와 야미코
(덜덜) 그렇지 않는다면... 경찰에 신고할거에요
남혜
신고?! 신고... (눈이 텅 비었다)
⚠︎
남혜는 모두에게 지난 일주일간 있었던 일을 설명합니다.
남혜
······ 오, 오해. 아하하하. 오해야. 오해야.
나의 억울함을 알아주겠니? 아하하. 아하하하.
맥켄지 어텀
태도가 불량한데?
남혜
알, 알아주세요. 알아주세요
맥켄지 어텀
문을 열어주면 네 마음을 알 것 같기도 하고.... (눈치)
후루카와 야미코
역시 이상해요 이런건...
맞아요, 저희를 그만 보내주세요
강현민
(전혀 이해 못하겠어.)
남혜
··· 무슨 소리야?
후루카와 야미코
아, 아무것도 못본척 할테니까.
강현민
아, 그럼 그 야미코 씨가 말한 머리통도 전시하는 거냐?
남혜
(당황스럽게 모두를 본다)
맥켄지 어텀
모르는 척 하기야?
남혜
현관에는 간 적이 없는데?
머리통? 난. 난.
가방에 넣기만 했어.
그걸 세탁기에 넣었다!
강현민
머리통이 스스로 걸어가기라도 했단 소리냐?
후루카와 야미코
머리통을요?
남혜
히, 히히히. 시체를 잘라냈다.
계속, 계속, 계속,
나의 빛을 무너트릴 수 없어. 이런 고난은.
⚠︎
세탁기 안에, 다양한 신체 조각들을 담은 채로 입을 벌린 가방이 보입니다.
자세히 보니, 이거 그냥 천 가방이 아니라 ‘보디백’입니다.
강현민
······.
맥켄지 어텀
어디서부터 거짓말이야?
강현민
미친놈이 따로 없네. (그러고보니 가방에서 발견했던 건··· 한구가 아니었지.)
후루카와 야미코
어째서... 왜... 신고하지않고 시체를 저렇게 만든거에요?
강현민
다른 머리통들은 어디에 뒀어?
⚠︎
거짓말 한 적이 없지만······.
강현민
보디백에 있던건 분명 한명 분이 아니었는데.
⚠︎
남혜가 중얼거립니다.
남혜
시체는 전부 보디백에 넣었다고!
맥켄지 어텀
맛이 갔네. 실망이야.
남혜
그래, 신고를 하면 돼······.
아하하하. 아하하.
경찰이 오면 어떻게든 해주겠지?
(자수를 하기 위해서 핸드폰을 찾으러 몸을 일으킨다)
신고하면 다 해결될 거다.
맞지?
강현민
(질린다는 표정)
후루카와 야미코
...이런짓은 용서받을 수 없어요
맥켄지 어텀
난 여기 없었던 걸로 해.
강현민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지능 판정 해보겠습니다. 그러니까 저런 놈들은······)
𐎾판정𐎿
판정해주세요!
강현민
cc<=50 지능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6 > 56 > 실패
아 머리가 안굴러가······
𐎾판정𐎿
.............................
⚠︎
남혜가 급하게 뛰어갑니다.
오로지 핸드폰을 찾아서
신고를 하기 위해서.
후루카와 야미코
선배? (진짜 자수하러 가는건가.)
⚠︎
남혜는 뛴다, 드디어 웃는다.
남혜
드디어 끝났다!!!
⚠︎
화장실 바닥에 흘러나온
미끌미끌한 창자를 밟는다.
휙 미끄러진다.
\ \ | / /
쾅 !
/ / | \ \
세탁기 모서리에 머리를 박고 쓰러집니다.
쓰러질 때 벽에, 바닥에,
여러번 부딪힙니다.
…그리고, 움직이지 않습니다.
맥켄지 어텀
...야....
후루카와 야미코
무슨... 선배?
맥켄지 어텀
갑자기 뭐하는 거야?
강현민
···혼자 왜 저래?
⚠︎
맥을 확인해 보면, 죽었습니다.
강현민
?
⚠︎
이 사실을 확인한 모두, 이성 판정합니다. (0/1)
맥켄지 어텀
CC<=64 이성 (1D100<=64)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0 > 70 > 실패
강현민
cc<=46 이성 (1D100<=46)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6 > 56 > 실패
system
[ 맥켄지 어텀 ] 이성 : 64 → 63
후루카와 야미코
cc<=58 이성 (1D100<=58)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9 > 39 > 보통 성공
system
[ 강현민 ] 이성 : 46 → 45
강현민
? (거짓말, 그럴리 없잖아. 흔들어 봅니다.)
맥켄지 어텀
이 놈이, 가지가지하네....
후루카와 야미코
주, 죽었어...
남혜
(사후경직이 시작되지 않은 몸이 갈대처럼 흔들린다)
(강현민이 흔드는 그대로)
후루카와 야미코
그래, 이일단 구급차라도 불러봐요.
강현민
XX 이게 무슨···
(폰을 꺼냅니다. 911···)
⚠︎
버튼을 누릅니다.
엄청나게 많은 시체 조각들과, 코와 입에서 피가 흘러나오기 시작한 남혜의 시체를 앞에 두고.
··· 개미 떼가 문득
여러분의 발치에 우글거리기 시작합니다.
맥켄지 어텀
잠시.... (남혜가 쓰던 휘발유를 남혜 시체 위로 붓는다.)
강현민
······.
뭐하시는 겁니까?
맥켄지 어텀
징그러운데 어쩔 수 없지.... (그리고 도망치듯 화장실에서 나온다.)
🐜
/
╲ ╱
- - 아 ! -
╱ ╲
/ |
/
╲ ╱
╲ 이런 식으로 ╱
- - 대화하는 게 -
╱ 맞군요 ! ╲
╱ ╲
/ |
강현민
뭐야?
🐜
「죄송해요. 조금 더 일찍 알았다면 좋았을 텐데….」
「저희는 남혜님에게 은혜를 입은 개미들이에요.」
「그래서, 인간은 뭐든 많아지는 걸 좋아한다고 해서 넣으면 많아지는 가방을 만들었는데….」
「왠지 기뻐보이지 않으시네요.」
후루카와 야미코
개...개미가 말을했어?
강현민
무슨 소리야 이게?!
맥켄지 어텀
넣으면 많아진다고?
🐜
「아, 시체는 남혜님을 괴롭히려는 못된 녀석들이 집에 침입해서 저희가 죽여드렸어요!」
후루카와 야미코
설마... 그래서 시체가
죽였다구요?
...개미가?
🐜
「음, 슬프지만 죽은 사람은 저희도 살려낼 수 없어요.」
「대신에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이라면 알아요.」
강현민
그럼 저건, 그러니까 남혜 저건 왜 저러는데?
맥켄지 어텀
드디어 나도 미쳐버렸나?
강현민
아니 그니까 그게 무슨
아오오!!
🐜
「여러분도 남혜님에게 바라는 것이 있죠?」
「남혜님은 지금 죽었으니까요!」
후루카와 야미코
...그렇긴 하지만
🐜
「피가 식고, 근육이 굳으며...」
「마침내 인간 가죽이 되고 말 거예요.」
맥켄지 어텀
저리 정신이 나가버려서 아쉽긴 하지.
🐜
「저희에게 인간 한 명분의 몸과 영혼을 주신다면 시간을 되돌릴 수 있어요.」
⚠︎
HP 20점, 마력 20점을 모아서 개미에게 줄 수 있습니다.
🐜
「오직 신선한 육신이 필요해요!」
후루카와 야미코
인간 한명분이요?
🐜
「썩지 않은 육신 말이에요.」
「이것은 중요한 사실입니다.」
강현민
(안 썩긴했지. 남혜 시체 은은하게 봄.)
(정신이 나갔나.)
맥켄지 어텀
그럼 온전히 돌아와?
🐜
「그렇습니다!」
「부디 남혜 님을 살려주세요. 」
맥켄지 어텀
...남혜가 제정신이었을 적엔 다른 사람들보다 특별하긴 했지.
🐜
「다른 분들은요?」
강현민
(내가왜? 아니진짜 이해가 1나도 안된다고!! 머리 부여잡고 고통받습니다.)
후루카와 야미코
(뭘하든 지금보다는 나아질거 같다.) ...일단 뭐든 해볼게요. 다른 분들만 괜찮다면
강현민
진짜 저 말을 믿는다고?
아, 아오 진짜, 아오!! (짧은 머리털 쥐어뜯음)
맥켄지 어텀
흠.... 나라고 해서 모든 걸 아는 건 아니니까.
🐜
「부탁드려요! 」
「신선한 마력을!」
「신선한 육체를!」
「저희 남혜 님을 위해서!」
맥켄지 어텀
개미자체는 껄끄러운데....
후루카와 야미코
어찌됐든... 얼른 해결하고 집에가고싶어요...
그러니까
강현민
······.
저걸, 진짜? 아오 어떻게 하자고?
시간을 돌리려면 육체고 마력, 뭔놈의 아, 하······.
후루카와 야미코
시, 시간이 돌아간다고 했으니까.
강현민
저 개미자식들이 말하는 신선한 육체는 어떻게 할건데?
구할 수 있어? 뭐 본인을 바칠거야?
🐜
「여러분- 도와주세요!」
맥켄지 어텀
제일 시끄러운 놈을 바치면 되겠네.
후루카와 야미코
(머뭇) 그건... 피 같은걸 바친다든가? (책에서 그런거 많이봤다.)
강현민
(머리 잡고 으아악! 소리지름)
🐜
「모두 할 수 있어요.」
맥켄지 어텀
시간이 돌아가면 바쳐져도 어차피 되살아나지 않을까?
개미. 이 둘을 바치면 해결되겠어?
후루카와 야미코
눈 딱감고 해버리면
에에, 왜 그렇게 되는건데요!
🐜
「시간을 돌리기 위한 육신이 필요해요.」
강현민
뭐야? 할거면 본인이 해야죠(;;)
🐜
「감사합니다.」
맥켄지 어텀
choice 현민 야미코 (choice 현민 야미코) > 야미코
어차피 별로 사람같지도 않은데...
이 녀석으로 해줘.
후루카와 야미코
너무해
에잇
강현민
(뭐하는 인간이야?)
후루카와 야미코
cc<=75 근력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 > 1 > 대성공
맥켄지 어텀
표정이 이미 죽은 거 아냐?
후루카와 야미코
(맥켄지 떠민다.)
맥켄지 어텀
(억까 진짜)
CC<=50 근력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5 > 95 > 실패
⚠︎
야미코의 팔에서
우락부락한 근육이 쏟아납니다.
강현민
(이열.)
(그렇게 맥켄지 어텀이 바쳐졌다지.)
맥켄지 어텀
야, 야야야! 미안!
미안해!
그럼 얘로 하자! (현민이 가리킨다.)
후루카와 야미코
(흥) 이 아저씨를 바칠게요 (이판사판이다.)
강현민
아저씨 데려가라.
맥켄지 어텀
내가 이 업계에서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데!!!!
강현민
(^^)
🐜
「그럼」
강현민
(몰라몰라)
(졌잖아.)
🐜
「전부 데려가는 걸로 할까요?」
맥켄지 어텀
(개미 보이는대로 열심히 밟으려다 멈칫...)
🐜
「피나 신체부위를 건내주시면 됩니다!」
강현민
뭐야?
맥켄지 어텀
고문이라도 하는 거야?
후루카와 야미코
으윽... (잠시 고민하다) 피라면 조금만...
⚠︎
개미들은 몸을 정렬하여 여러분께 하트를 만듭니다.
후루카와 야미코
(더 기분만 나빠졌다.)
강현민
(이게 뭐람)
맥켄지 어텀
그러다가 죽고 말지.... (하트 노려본다.)
🐜
「저희를 도와주세요!」
후루카와 야미코
피도 되는거죠?
🐜
「네!」
맥켄지 어텀
너희... 나보다 건강해보이는데 어떻게 좀....
강현민
내가 저런 놈을 위해서 이렇게까지 해야한다고?······
choice 미칬나 그래나미쳤다 (choice 미칬나 그래나미쳤다) > 그래나미쳤다
⚠︎
뭐, 되살린다면 팀플이 순조롭게 끝날 수도 있겠죠?
강현민
하······ 피면 되는겁니까?
후루카와 야미코
(맥켄지 빠안) 모두 공평하게 해야한다구요
어차피...시간이 돌아간다고 했으니까.
맥켄지 어텀
그럼 조금만, 너무 많이는 말고....
강현민
쫄았습니까?
후루카와 야미코
...아픈건 싫은데 (에잇, 부엌에서 칼을 가져와 손바닥을 그어본다.)
system
[ 후루카와 야미코 ] HP : 12 → 8
[ 후루카와 야미코 ] HP : 8 → 7
[ 후루카와 야미코 ] HP : 7 → 5
후루카와 야미코
MP-7
:MP -7
system
[ 강현민 ] MP : 10 → 3
[ 후루카와 야미코 ] MP : 12 → 5
[ 강현민 ] HP : 14 → 7
[ 맥켄지 어텀 ] HP : 11 → 4
[ 맥켄지 어텀 ] MP : 14 → 7
⚠︎
개미들은 그 안에 고인 영혼을 게걸스럽게 갉아먹습니다.
마력을 소모한 여러분들은 눈앞이 핑 돕니다.
어느새 우글우글 모여든 개미들은,
모두를 합친 정도로 몸집이 커집니다.
🐜
「해주셔야 하는 일이 있어요.」
「순서대로 의식을 진행해요.」
「여러분의 정신력이 강인한 순으로.」
「알아들었나요?」
「지금 무엇을 위해서 여기에 있는지.」
「어떤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는지.」
「누구와 함께하고 있는지.」
「“누구”와 함께하고 있는지.」
「순서대로 상호작용하면, 시간을 되돌릴 수 있어요!」
「여러분이 아니라, 여러분의 “관측자”가 해주셔야 하는 일이에요.」
⚠︎
개미 떼는 무리를 지어서 모양을 표시합니다.
강현민
관측자?··· (머리가 어질어질)
후루카와 야미코
그건 또 무슨...
𐎾판정𐎿
전원, 정신 판정
강현민
cc<=50 정신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 > 6 > 대단한 성공
후루카와 야미코
cc<=60 정신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4 > 64 > 실패
맥켄지 어텀
(갑작스런 빈혈에 휘청인다.) 대충... 모르겠지만....
CC<=70 정신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1 > 71 > 실패
⚠︎
강현민, 야미코, 맥켄지 순.
🐜
「여러분은 무슨 뜻인지 모르겠지만, 여러분의 `관측자`들은 알고 있답니다.」
「저희는 모니터는 읽을 수 없어서요…. 여러분이 도와주셔야 해요!」
강현민
······ 하나.
확인할게 있는데.
아니 뭐, 늦긴 했지만. 이거 한다고 몸에 이상 생기거나 하는건 아니지?
🐜
「당연하죠!」
「협력을 구할 뿐이에요.」
강현민
···그래.
까지거 함 해본다.
후루카와 야미코
✦ 김룽개 련화 뉴크
✧ 강현민 후루사와 야미코 맥켄지 어텀
CALL OF CTHULHU
7TH EDITION ━━━━
🐜
「순서대로 눌러주세요!」
「그것이 발동 조건이에요!」
강현민
CALL OF CTHULHU
7TH EDITION ━━━━
후루카와 야미코
━━━━ UNDER REPAIR,
BY A SWARM OF ANTS
맥켄지 어텀
✦ 김룽개 련화 뉴크
✧ 강현민 후루사와 야미코 맥켄지 어텀
⚠︎
한동안 남혜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연락을 받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요.
살아있기는 한 걸까요?
무더운 여름날.
우리는 다같이 모여
남혜의 집을 찾아가기로 했습니
다.
다··· 모두 모였네요!
남혜의 집 앞에 서면,
대문의 아래쪽에 뚫린 구멍으로
밀어넣어져 있는 [편지 몇 통]이 보입니다.
문의 옆에는 초인종이 있고요.
창문은 모두 커튼으로 가려져 있습니다.
강현민
······.
···ㅇ, 야!
맥켄지 어텀
.... (어쩐지 현기증이 느껴진다.)
강현민
안에 있는거 다 알아, 이 자식.
맥켄지 어텀
(집을 멍하니 쳐다보다가 뒤돌아선다.)
후루카와 야미코
...시간이 정말 돌아왔어
강현민
(부정하고 있었는데 야미코가 말하자마자 한숨 내쉽니다.) 하아···.
후루카와 야미코
(혹시 몰라 문도 두드려서 확인해본다.) ...선배?
남혜
잠시만요~
맥켄지 어텀
편지도 처음 봤을 때 그 모습이니까....
남혜
.... 누구시죠!
맥켄지 어텀
다시 들어가려고?
후루카와 야미코
살아있는지는 확인해야죠!
남혜
(문 너머에서) 정체를 밝히거라.
맥켄지 어텀
멀쩡한 것 같은데.
후루카와 야미코
선배, 저 야미코에요 (일단은 멀쩡한건가.)
강현민
거만해졌네.
맥켄지 어텀
아니면 먼저 들어가있어.
강현민
야 이 자식아, 다 알고 왔으니까 문 열어!
남혜
아하하! (아찔하게 웃는 목소리)
아? 야미코? (벌컥)
⚠︎
문이 열립니다.
후루카와 야미코
(멀쩡한건가. 힐끔)
남혜
뭐야? 왜 왔지?
아니... 두 사람도? (본다)
맥켄지 어텀
으음, 돌아가려던 참이야.
강현민
(남혜 멱살 잡습니다.)
남혜
으응? 응?
후루카와 야미코
왜라니... (선배는 아무것도 기억 못하는건가?)
강현민
야, 너 뭐야?
남혜
무엄해! 이 빛이 질투난 것인가!
(멱살을 잡힌 채 발버둥 칩니다)
강현민
화장실에 「그거」, 알고 왔으니까 제대로 설명해.
후루카와 야미코
숨기려해도 소용없어요!
남혜
······ 하?
너, 너희가.
그걸 어떻게.
⚠︎
남혜 뒤로 거실이 보입니다.
집안은 이사를 앞두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사방에 가득한 개미. 개미. 개미들.
우수수 나타난 개미들이 모두를 향해 다시금 글자를 만들어 보입니다.
남혜
설명하라고 해도!
자고 일어났더니 시체가 있었다고!!
🐜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 😀」
강현민
그럼 신고를 하던가 누가 보디백에 넣으래?
(으아악)
🐜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 😀」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 😀」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 😀」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 😀」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 😀」
맥켄지 어텀
됐어....
🐜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 😀」
후루카와 야미코
집에 갈래...
🐜
「덕분에 남혜 님을 살려낼 수 있었어요!」
「참, 보디백의 수리도 마쳤답니다.」
강현민
하······.
보디백의 수리?
🐜
「확인해 보시겠어요?」
⚠︎
개미떼들은 일렬종대로 화장실을 향해갑니다.
세탁기는 작동을 멈춘 상태입니다.
맥켄지 어텀
내가 직접하라고?
⚠︎
안에는 건조까지 보송하게 끝난 보디백이 들어있고, 시체는 온데간데 없습니다.
╔════════════════╗
보 더 백
╚════════════════╝
후루카와 야미코
시...시체는
맥켄지 어텀
...진짜네?
후루카와 야미코
?...시체가 사라졌어요
⚠︎
그때, 개미떼가 요구합니다.
🐜
「머리를 넣어 보시겠어요?」
「머리를 넣어 보시겠어요?」
「머리를 넣어 보시겠어요?」
맥켄지 어텀
내 머리를? 웃기는 소리 하네.
강현민
······??
후루카와 야미코
그, 그런짓을 할리가
맥켄지 어텀
(개미 사이로 주변 막대기 갖다댄다.) 너희들이나 넣어줄게.
강현민
머리를 넣으면 어떻게 될줄 알고 넣겠어?
🐜
「뭐라고 적혀 있나요? 저희는 글씨를 읽을 수 없어서요.」
「저희가 여러분을 도와드릴 수 있다고 적혀 있지는 않나요?」
「그건 사실이에요! 인간님을 도와주신 보답으로 여러분들께도 이 가방을 하나씩 드릴게요.」
「가방 안으로 완전히 들어가 보세요!」
맥켄지 어텀
......아니, 그것보다 이거...
장난해?
🐜
「왜 그러시나요?」
강현민
이게 뭐, 이게 뭐야?
후루카와 야미코
드, 들어가면 어떻게 되는데요?
🐜
「당신들이 본 것을 뛰어넘는」
「진실을 알 수 있어요.」
맥켄지 어텀
이거 진짜야?
강현민
이게 뭐야?
🐜
「들어가시겠어요?」
후루카와 야미코
(침 꿀꺽) 이럴땐 어르신이 모범을 보여야죠
맥켄지 어텀
날 뭘로 보는 거야?
강현민
(읽고 또 읽습니다. 당황한 표정, 상황을 받아드리지 못하는 듯 하네요.)
맥켄지 어텀
남혜야!
집에 가위나 칼같은 거 없냐?
후루카와 야미코
...잘라보려구요?
남혜
어? 어? 이, 이미 짐을 싸놔서······.
(황급히 가위를 찾으러 간다)
강현민
······그니까.
뭘, 뭘 해야하는건데?
들어가는 거? 그거 말곤 없어?
🐜
「가방 안으로 들어가면 돼요!」
「한 명이라도 들어가면 」
「저희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요. 」
강현민
그게 뭔데? 「도움」이라는 거······.,
⚠︎
현관문이 잠겨있습니다.
🐜
「보더백에 들어가는 거죠! 」
맥켄지 어텀
......뭐?
🐜
「문이 열릴 일은 」
「없을 테니까요? 」
맥켄지 어텀
그러고보니 그 문서에 이상한 점 있지 않아?
보통 중요한 부분을 표시하는 방법이~...
특히 진상 쪽이라든가~...
🐜
「아, 수정을 요청할까요?」
맥켄지 어텀
글 못 읽는 것 맞지?
아냐!!!!!!!!!!
⚠︎
개미떼가 물음표를 만듭니다.
강현민
(으아악)
🐜
🐜🐜🐜
🐜🐜🐜🐜🐜
🐜🐜🐜
🐜🐜🐜🐜🐜
🐜
🐜🐜🐜
⚠︎
개미들은 집안 어디에나 있습니다.
후루카와 야미코
...아직 희생하지 않은 사람이 한명 있잖아요.
🐜
「들어가기 곤란하시면 」
「저희가 옮겨드릴게요!」
맥켄지 어텀
문서에 진상부분 굵은 글씨 읽으라고!!!!
강현민
뭐야?
후루카와 야미코
아앗
맥켄지 어텀
제일 힘 센 녀석이 출동한다! (야미코 떠민다.)
강현민
아, 아?!
후루카와 야미코
에에 제가요?
강현민
저, 저걸.
들어가면 안돼!
🐜
「······.」
강현민
저미친—
🐜
「아, 이런.」
choice[맥켄지,강현민,야미코] (choice[맥켄지,강현민,야미코]) > 맥켄지
개미떼들이 맥켄지를 둘러싼다.
맥켄지 어텀
잠시만!!!!
1시간만 기다려!!!
후루카와 야미코
가위는 언제 가져오는거람!
맥켄지 어텀
(다급하게 보디백 손으로라도 찢어본다.)
🐜
CC<=80 근력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9 > 79 > 보통 성공
맥켄지를 들고
강현민
(어, 어떡하냐 이제)
후루카와 야미코
cc<=75 근력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1 > 21 > 어려운 성공
강현민
(야미코 본다.)
cc<=80 근력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0 > 30 > 어려운 성공
후루카와 야미코
안돼욧!
강현민
(끌어내 봅니다.)
맥켄지 어텀
내가... 애, 애를 살려줬잖아!!!
후루카와 야미코
(그동안 가방 뜯어본다?)
🐜
「감사의 의미로 」
맥켄지 어텀
찢으라고!
없애!
🐜
「보여드려야 한다구요!」
강현민
뭘!?!!
맥켄지 어텀
싫어!!!!
보디백!
🐜
「........ 죽음을. 」
맥켄지 어텀
보디백 없애라고 적혀있잖아!
강현민
(그럼 대충 맥켄지 빼놓고 ···가방 힘으로 찢어봅니다.)
아, 알아요!!
🐜
「저희는 남혜님을 죽인 여러분을 」
후루카와 야미코
저희도 노력하고 있다구요
강현민
죽였다니!?
🐜
「절대 용서하지 않습니다. 」
맥켄지 어텀
내, 내가 언제!?
강현민
살려줬잖아! 무슨 소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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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켄지 어텀
남혜야!!!!
⚠︎
보더백이 찢어지자,
맥켄지 어텀
교수 죽는다!!!
⚠︎
개미들은 또 다른 보더백을 가져옵니다.
후루카와 야미코
증식했어...
강현민
아 XX 몇 개나 있는거야!!
⚠︎
거실에서 남혜의 '읍읍' 소리가 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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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카와 야미코
...그러고보니 휘발유가 있었잖아요!
강현민
라이터가 있어?
🐜
「휘발유?」
「라이터?」
후루카와 야미코
(왠지 담배 피울거 같은 맥켄지 보기)
빨리!
🐜
「전부 치워놓도록 할게요.」
강현민
······.
(쉿. 손으로 입에 댑니다.)
(스마트폰으로 타자를 칩니다.) 「개미가 듣지 못하게 말 하지 마.」
(good 노트에 회색 바탕에 빨간 글씨로 바꿔서 메모씁니다...)
「회색 바탕의 붉은색 글씨는 안전하다.」
🐜
「....?」
「당신들은 보더백 속으로 들어가기 전까지」
「나갈 수 없어요.」
강현민
(휘발유 찾으러갑니다.)
맥켄지 어텀
그동안 난 요리를 좀....
🐜
「드디어 보더백에 들어갈 사람을」
후루카와 야미코
흠흠, 저도 좀 배고프네요
🐜
「결정했군요! 결국 모두가 들어가면 될 텐데.」
후루카와 야미코
(부엌두리번)
맥켄지 어텀
개미들도 계란후라이나 먹어.
🐜
「후라이는 맛있어요.」
맥켄지 어텀
...진짜 먹어?
⚠︎
부엌에는 가스레인지가 있습니다.
맥켄지 어텀
(부엌으로 가서 계란 통으로 꺼낸다.)
강현민
어텀 교수님이 해주세요. '기름'은 제가 찾아올게요.
(휘발유 가져올게요)
⚠︎
강현민의 시야에 방에 있던 휘발유가 눈에 띄이는 군요.
후루카와 야미코
저도 도와드릴게요!
맥켄지 어텀
어어, 뜨끈한 장소에서 요리하면 더 맛있어지지.
강현민
(휘발유를 찾아서 돌아옵니다. 가는 길에 실수인척 질질 흘리면서...)
남혜
(개미에게 얼떨결에 풀려난 남혜다)
와! 아하하. 나도 배가 고팠어!
맥켄지 어텀
난 커피도.
남혜
아~ 좋아요! 준비를 해드리죠!
(남혜가 찬장을 열어 뒤적거립니다)
강현민
(온 집안에 휘발유를 흘리며 부엌으로 돌아옵니다.)
⚠︎
온 집 안에는 휘발유 자국이 생깁니다.
맥켄지 어텀
(가스레인지부터 킨다.)
⚠︎
화라륵. 가스불이 올라옵니다.
🐜
「생물의 식사는 언제나 처절하네요!」
강현민
생존이라는 언제나 처절한 법이지.
후루카와 야미코
지금이에요!
(공책같은걸 주워 불을 옮겨 붙여본다.)
맥켄지 어텀
요즘엔 공책도 먹는다 하더라.
강현민
종이를 먹는 애들도 있긴하죠.
🐜
「웩! 공책을 왜 먹나요?」
강현민
몰라? 취미인가보지.
맥켄지 어텀
마음의 양식이란 거야.
⚠︎
화려하게 타오르는 불꽃이,
공책에 붙습니다.
맥켄지 어텀
아, 그러고보니 밖에 쌀도 주문했었지.
(문... 안 열리려나?)
남혜
아, 진짜?
그건 내가 가져오겠다!
우헤헤헤. 공짜 쌀이네.
(남혜가 다가서자,)
맥켄지 어텀
집들이 선물이라고 하지...
남혜
(열립니다!)
강현민
혼자 들 수는 있냐? (따라갑니다.)
후루카와 야미코
(불을 휘발유 쏟은곳에 붙여본다.)
🐜
「우리의 남혜 님!」
후루카와 야미코
다들 도망쳐요!
맥켄지 어텀
(남혜 따라 나간다.)
강현민
(문을 붙잡아 열어둡니다.) 뛰어!
남혜
으 어어어어어?!
맥켄지 어텀
아 맞다, 집 구석에 남혜를 위한 선물있으니까 개미들은... 그거나 먹어!
⚠︎
불이 붙기 시작합니다.
급기야,
휘발유 선을 타고,
보통 불이 이렇게 집을 빨리 태우던가, 싶어도.
창가에 우글우글 달라붙은 개미떼와 시선이 마주칩니다.
강현민
(흠칫)
남혜
내 집……!!
맥켄지 어텀
어차피 이사갈 거였잖아.
후루카와 야미코
(도망치며) 개미라면 이제 지긋지긋해
⚠︎
단독주택이 합판 모조주택처럼 우두둑 흩어져 부서져 내리기 시작하는데….
벗겨진 집의 안쪽 구조가 온통 새까맣습니다.
남혜
저, 저게 뭐야?!
맥켄지 어텀
(까만색이 제일 싫다.)
⚠︎
멀리서 보아도 우글거리는 기묘한 움직임이 느껴집니다. 개미떼입니다.
개미떼는 불에 속절없이 타들어가면서,
강현민
(몸서리친다.) 으윽,
⚠︎
몇 마리는 우리의 앞까지 기어오지만
글자를 만들기에는 터무니 없이 적은 수입니다.
남혜
아니, 그런데 어디서 살라고!!
맥켄지 어텀
말이 없네.
남혜
내 이삿짐은?!?!?
맥켄지 어텀
음? 그건....
choice 현민 야미코 (choice 현민 야미코) > 야미코
얘가 집에서 재워준다네.
후루카와 야미코
음... 어차피 다 개미가 들어가서 못썼을거엥ㆍ
강현민
(남혜의 뒤통수를 퍽 하고 칩니다.)
남혜
와!
후루카와 야미코
에에?
남혜
야아미코오오오~~~~
후루카와 야미코
하... 하루 정도라면
⚠︎
터무니 없이 적은 수의 개미. 이내 그마저도 하나의 군집이었던 것처럼 행동을 멈춥니다.
남혜의 집과 함께,
무엇이든 무한히 늘려주는 보디백도 타버렸습니다.
개미들은 다신 나타나지 않을 것입니다.
남혜
정말 재워주는 거야!?!?!??!?
⚠︎
오늘도 여러분의 지인은 평화롭습니다.
후루카와 야미코
그러니까. 하루만요!
맥켄지 어텀
....하.
강현민
하아······.
(남혜 멱살 잡아서 한대 퍽! 하고 칩니다.) 넌···
맥켄지 어텀
(남혜 노려본다.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너에게 F를 줄 것이다. 영원히.)
강현민
넌 병원부터 가라.
후루카와 야미코
...일단 돌아가요 우리 (허름)
남혜
으, 아하하하. 하하하.
맥켄지 어텀
시나리오 A/S는 우리 몫이냐고
강현민
진짜 미쳤나.
남혜
(불 타는 집을 보고 있다)
강현민
(왜 계속 웃지?)
맥켄지 어텀
개미가 만든 가방은 개미가 하는데
남혜
(광기 걸렸거든 사실)
.......... 아무튼
신세 좀 질게!
맥켄지 어텀
그려.
후루카와 야미코
으윽...(집 불태웠으니 할말없다.)
강현민
(주저 앉습니다.)
맥켄지 어텀
하지만 불은...
남혜가 질렀다고 입맞추자.
남혜
에?
맥켄지 어텀
이런 걸로 잡혀갈 순 없거든.
남혜
으아아아아아아아!?
⚠︎
남혜의 비명이 저멀리 울려퍼집니다.
후루카와 야미코
저희가 목숨 살려준줄 아세요
강현민
그런걸로 하자.
남혜
감옥에 가긴 싫어어어어어어!!!!!
맥켄지 어텀
본인 집이니까 괜찮아.
강현민
정신병원에 들어가면 되겠지···.
남혜
팀플 잠수도, 횡령도 전부 그만둘 테니까!!
제발~~~~~~~~~~!!!
강현민
심신미약으로 증언해줄게.
⚠︎
저멀리서 아까 부른 구급차가 달려오네요.
자, 증언은
여러분 몫이겠죠?
UNDER REPAIR, BY A SWARM OF ANTS
[ENDING]
시나리오 A/S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면
KPC 강현민 후루사와 야미코 맥켄지 어텀 생환
✦ . . 잃은 HP와 마력은 다음날 회복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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